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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김환 교수, ‘최신 디스플레이를 위한 디지털 컬러 관리’ 출간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9 11:09

‘최신 디스플레이를 위한 디지털 컬러 관리' [서울사이버대 제공]
‘최신 디스플레이를 위한 디지털 컬러 관리' [서울사이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AI크리에이터학과 김환 교수가 최근 ‘최신 디스플레이를 위한 디지털 컬러 관리’ 가이드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스마트폰, 태블릿, 광색역 모니터, HDR TV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화면에서 색상을 보는 방식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에코시스템에서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김 교수의 저서인 ‘디지털 컬러 관리’는 색 공간의 기본 원리부터 고급 HDR 워크플로우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미지와 비디오를 올바르게 표시하는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룬다.

책에서는 색 영역인 sRGB, Adobe RGB, Display P3와 같은 주요 색 공간의 과학적 원리부터 ICC 프로파일, 운영체제 수준의 색상 관리, 톤 매핑을 통한 색상 렌더링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Windows, macOS, Android, iOS의 색상 관리 방식을 비교하고, 화면 보정에 관한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며, 사진, 그래픽 디자인, 동영상 제작 등 색 정확도가 중요한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환 교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AI융합대학 AI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개발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디지털 색상, 디지털 디스플레이, 디지털 색상 관리, Unreal Engine, Neural Radiance Field와 생성 인공지능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 생성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또한 『GenAI: 생성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저술한 바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의 다음 세대를 위한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ChatGPT, RunwayML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최신 AI 플랫폼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의 이론적 근거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칙을 실제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적용하여 타깃 오디언스에게 맞춤형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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