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기부와 나눔 ‘2025 NASA 플리마켓’ 성료 [호남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913310705110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가 주도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Give & 기부, 모두의 플리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ASA’는 Nurse Adaptation and Students Advance의 약자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 역량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플리마켓은 광산구 보건소, 수완 건강생활지원센터, 화순전남대병원, 교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외식조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뷰티미용학과,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다채로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상철 총장은 “나눔과 기부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친목과 협업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 운영 외에도 교내 그룹사운드 ‘큐피드’와 ‘블랙 베어’, 국제교류처 소속 중국 유학생 댄스동아리 ‘아톰’의 공연,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으로 행사는 활기를 더했다.
간호학과 학회장 이하정 학생은 “화창한 봄날, 학우들과 교수님들이 나눔과 화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즐겁게 준비한 행사였다”며 “전공역량 강화뿐 아니라 기부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