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몰리는 명동 상권 공략, 셀라비다·프로자일렌 등 13종 제품 입점

래시는 에스와이코스메틱스가 전개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 재생 및 보습, 안티에이징 등 다채로운 효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코스몰은 명동역 인근 중심 상권에 위치한 5층 규모의 화장품 전문복합 매장이다.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주요 쇼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스몰이 위치한 명동은 팬데믹 이후 유동 인구 회복이 가장빠른 상권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외국인 관광객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며 K-뷰티 브랜드의 전략적 진출 기반이 되고 있다.

에스와이코스메틱스 래시 관계자는 “최근 명동 상권은 화장품 브랜드들의주요 오프라인 테스트 베드로 재부상하고 있는데 유통 전문 리서치에 따르면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약 74%가 화장품 매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매 품목 역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동남아, 일본, 중국, 중동 등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와이코스메틱스 래시는 최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의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셀라비다, 프로자일렌, 블링원 등 각 라인의 전문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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