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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위한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12 13:29

김현중 이사장 “국민 신뢰받는 공단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최선 다할 것”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열고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식을 거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열고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식을 거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2일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열고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상임감사, 임원 및 간부 등 총 57명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올해 취임 후 첫 공식 청렴행사를 주최하면서 부패행위 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임원 및 간부직 등과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청렴행동수칙 준수를 서약했다.

특히, 오늘날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공단 임직원들의 내부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김 이사장은 국민과 공단 임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명한 업무수행 철저 ▲공정한 인사 및 전보 ▲갑질과 성비위 행위 근절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착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신문고 타고식’이 진행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향후 공단은 이사장 주관으로 임원 및 간부직 대상 반부패·청렴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사적 청렴시책 추진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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