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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개교 33주년 기념식 개최…우수 교직원과 학과 시상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14 09:48

대진대학교 개교33주년 기념식 [대진대 제공]
대진대학교 개교33주년 기념식 [대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진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3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수진과 직원들에 대한 공로 표창 및 우수 교육, 연구, 산학협력, 취업, 학과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학문적 성과와 행정 기여를 기반으로 수여됐다. 교수 부문에서는 황연희(연기예술학과), 김정식(경영학과), 최용전(공공인재법학과), 윤영선(스포츠건강학과), 서혜선(AI융합학부), 정목근(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직원 부문에서는 강현수(전략기획팀) 팀장, 이진성(국제교육팀), 이현준(홍보팀), 왕환흥(평가분석팀), 송남률·박재일(시설자산팀), 윤혜신(재무팀) 팀원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 교육상은 최성운(산업디자인학과), 장혜련(문예콘텐츠창작학과), 박상림(국제학부), 김재희(간호학과), 강경모(건축공학과), 조지훈(취업팀) 교수가 수상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이경원(대순종학과), 윤여경(시각디자인학과), 김태양(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안근희(스포츠건강과학과), 유무영(건축공학과), 김덕삼(교양학부) 교수가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석진영, 김용직, 이정배, 이지은(이상 산학협력단), 안재우(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가 수상했으며, 김미숙(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우수 취업상을 받았다. 학과별 부문에서는 건축공학부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고, 에너지공학부와 AI융합학부 컴퓨터공학전공이 각각 우수학과로 수상했다.

장석환 총장은 기념사에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 환경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사구조 개편과 교육환경 재구성을 추진 중”이라며 “지자체 주도의 대학지원 프로그램인 RISE사업 유치를 목표로 항공대, 포천시, 고양시와 협력 체계를 갖췄으며, 경기도 RE100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캠퍼스 구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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