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5번째)이 5일 공단 경기동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5일 공단 경기동부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경기동부지사의 전반적인 산재예방사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직원들에게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5일 공단 경기동부지사를 방문해 ‘K-산업안전보건’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 이사장은 ‘K-산업안전보건’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안전은 빨리빨리의 장애물이 아닌 가장 빠른 길”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기본기”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 이사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 이사장은 “공단 직원 한분 한분이 모여 공단의 미래가 된다”고 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강국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