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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 KB금융 4% 하락...코스피지수, 차익실현 매물에 1.6% 넘게 하락 중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입력 2025-07-04 13:59

아시아 주요 증시, 뉴욕증시 휴장 영향 대부분 약세

[비욘드포스트 대학팀 이성구 전문위원]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넘어서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5% 넘게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4일 6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오후 1시 50분 현재 1.6% 넘게 하락중이다. 사진=연합뉴스
4일 6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오후 1시 50분 현재 1.6% 넘게 하락중이다. 사진=연합뉴스

4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에 나서면서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 넘게 하락하며 3060선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50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나 기관이 2900억원어치를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를 비롯해 홍콩 항셍지수, 대만 증시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에 돌입하면서 마찬가지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총 상위 '톱 10' 종목중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셀트리온을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시총 상위 '톱 10' 종목중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셀트리온을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셀트리온을 제외하곤 상위 '톱 10'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3% 넘게 LS에너지솔루션은 2% 넘게 하락중이다. KB금융도 대출 규제 조치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락중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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