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 오는 7월 2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4년 연속 이어온 국내 최초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 프로젝트 ‘페이퍼어드벤처 2025’ 운영
- 올해는 종이와 천연 펄프의 본질과 가능성을 담아낸 확장형 세계관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로 업그레이드, 미지의 종이행성을 탐험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게임형 콘텐츠 제공
- 종이마술, 종이비행, 종이접기 셀럽 공연까지 총집합…미취학 아동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올여름 대표 체험형 콘텐츠 명소로 주목

2022년 국내 최초 대규모 페이퍼 테마파크로 출발한 ‘페이퍼어드벤처’는 올해 4회차를 맞아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며 한층 진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천연 펄프 체험, 종이의 친환경성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을 더한 공간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종이 소재의 본질, 미래 가치,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조명한다.
‘무림페이퍼 유니버스’ 세계관은 "어느 날, 낯선 별에 불시착했는데 종이만 있다면?"이라는 다소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주최 측은 이 상상력 속에서 ‘종이’를 단순한 재료가 아닌, 이야기를 만들고 감정을 전하는 소통의 매개이자, 새로운 세계의 ‘시작점’으로 설정했다. 관람객은 다양한 탐험을 통해 종이의 본질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우주 궤도에 진입한 듯한 몰입형 행사장에 입장하면, 관람객은 탐험용 종이모자와 개인 탐험일지를 받고 ‘종이탐험대’로 변신하게 된다. 이후 종이비행선을 날려 행성을 정찰하고, 반짝이는 펄프 광석을 채집하며, 비밀문자를 해독하는 등 신비로운 종이행성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 나가는 스토리텔링 기반 탐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류 최초의 달 탐사차량, NASA 우주센터 등을 천연 펄프 모형으로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탐험과 함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를 기획한 무림 관계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의 마음을 담고, 생활을 이어온 ‘종이’는 지금도 여전히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깊은 소통의 도구이며 ‘시작’이다. 평범한 종이 한 장에서 시작된 상상의 세계, ‘무림페이퍼 유니버스’에서 친숙한 종이가 만들어내는 창의적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종이는 단순한 기록재를 넘어, 상상력과 감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까지 담고 있는 소재다. 무림은 앞으로도 종이의 본질을 지키는 동시에, 미래를 여는 소재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대중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퍼어드벤처 2025 - 무림페이퍼 유니버스'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무림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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