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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아이치·오사카·도쿄·후쿠오카 돔 출격

한승균 기자

입력 2025-07-23 13:48

세븐틴, 아이치·오사카·도쿄·후쿠오카 돔 출격
[비욘드포스트 한승균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군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1월 27일과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일, 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을 연다.

‘SEVENTEEN WORLD TOUR [NEW_]’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세븐틴의 각오를 담은 투어다. 멤버들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축포를 쏘아 올린 뒤, 일본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퍼포먼스 최강자’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휩쓴데 이어,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해외 아티스트 음반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과 현지 인기 캐릭터들의 협업도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아트 토이 브랜드 메디콤 토이(MEDICOM TOY)와 손잡고 베어브릭(BE@BRICK) 컬렉션을 출시한다. 멤버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에 참여하며 각자의 개성을 피규어에 반영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를 세븐틴 테마로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승균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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