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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크서던(NSC),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 창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입력 2025-07-29 20:41

노포크서던(NSC, NORFOLK SOUTHERN CORP )은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가 창설됐다.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29일, 노포크서던과 유니온 퍼시픽이 대륙횡단 철도 창설을 위한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노포크서던이 유니온 퍼시픽에 인수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니온 퍼시픽의 주가에 기반하여 노포크서던의 주가는 주당 320달러로 평가된다. 이는 노포크서던의 30일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에 비해 25%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거래는 노포크서던의 기업 가치를 850억 달러로 평가하며, 두 회사의 결합으로 2,50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온 퍼시픽의 CEO인 짐 베나(Jim Vena)는 "철도는 산업 혁명 이후 미국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거래는 산업 발전의 다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피츠버그에서 콜튼까지의 강철 운송과 캘리포니아에서 오하이오까지의 토마토 페이스트 운송을 상상해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합병은 미국의 공급망을 혁신하고,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며, 노동 조합의 일자리를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합병 후에도 모든 노동 조합 직원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합병 후, 유니온 퍼시픽과 노포크서던은 각각의 운영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다가 거래가 완료되면 통합할 예정이다. 합병된 회사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조지아주 애틀랜타도 주요 거점으로 남을 예정이다.

재무적으로, 합병 후 두 회사는 연간 약 56억 달러를 인프라와 혁신에 투자하고, 2024년 기준으로 약 360억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EBITDA는 약 180억 달러로, 운영 비율은 62%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는 유니온 퍼시픽과 노포크서던의 주주들에게 3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27억 5천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포크서던과 유니온 퍼시픽의 합병은 미국의 경제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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