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손예진, 장동건·고소영, 한가인·연정훈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이 이용해 화제를 모은 곳으로 엄격한 기준의 서비스와 제품 선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누지는 대표 제품 ‘트리조이(Tritzoi)’와 신제품 풋스툴 ‘지핏(G’feet)’을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제공하며 산모들의 회복을 지원한다.
트리조이는 누지 박찬욱 대표가 강직성척추염과 허리디스크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의자로, 움직이는 4분할 좌판 구조를 갖췄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인정받은 이 기술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와, 출산 직후 신체가 민감한 산모들에게도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두기만 해도 오브제처럼 예쁜 조약돌 모양의 풋스툴인 지핏은 VIP룸 4곳에 우선 적용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구조로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키가 작은 산모나 수유 시 무릎 각도를 높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박 대표는 “저 역시 갓 돌 지난 아이를 둔 아버지다. 지난해 산후조리원에서 아내가 회복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위대한 길을 걸어가는 어머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산후조리원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누지가 작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누지의 의자와 지핏은 산후 회복기의 민감한 몸 상태를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으로,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추고 있어, 드라마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케어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협업은 산모들의 회복 과정에서 ‘자세’와 ‘쉼’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산후케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