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감성 발라더’ 송하예, 8월 단독 콘서트 '우린 SOLO' 전석 매진

김신 기자

입력 2025-08-13 12:00

첫 컨셉츄얼 콘서트·‘나는 SOLO’ 출연진 깜짝 등장·신곡·미발매 자작곡·수백만 원 상당 선물 이벤트까지

‘감성 발라더’ 송하예, 8월 단독 콘서트 '우린 SOLO' 전석 매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 송하예가 오는 8월 17일(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우린 SOLO〉를 티켓 오픈 후 빠르게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뜨거운 팬덤을 입증했다. 이번 매진 소식에 “돈을 주고도 볼 수 없는 단 하루의 무대”라는 타이틀이 붙으며,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우린 SOLO〉는 송하예가 데뷔 11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컨셉츄얼 콘서트’로,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과 공감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공연은 1부·2부·3부로 구성되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 관객이 함께 몰입하도록 연출됐다. 이번 무대에 함께할 관객들은 ‘1기’로 불리며, 앞으로 ‘2기’, ‘3기’로 이어질 시리즈 공연의 시작을 함께하게 된다.

무엇보다 1기 관객들을 위해 수백만 원 상당의 특별 선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송하예는 “함께해 주신 1기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선물 그 이상의 특별함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무대에는 인기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출연진이 깜짝 등장한다. 구체적인 출연진 명단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어, “과연 누가 나올까?”라는 팬들의 궁금증과 설렘이 공연 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송하예는 “관객들이 그 순간을 맞이하며 놀라고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에서는 8월 1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신곡 〈떠날거면 날 사랑하지나 말지〉를 최초 라이브로 공개하며, 여기에 더해 송하예의 친언니 결혼식에서 직접 작사·작곡해 부른 미발매 자작곡 〈축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두 곡은 콘서트를 찾은 1기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송하예는 “이번 〈우린 SOLO〉는 관객과 제가 함께 만드는 무대입니다. 서로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모아 떼창을 부르며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게 이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해, 관객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예고했다.

한편, 송하예는 소속사 니치뮤직(niche music)의 유튜브 채널 '니싸비(Niche Side B)’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리얼예능 〈내 소식〉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대식가로 알려진 송하예가 8월 콘서트를 앞두고 체중감량 미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린 SOLO〉는 송하예의 음악적 서사와 팬들과의 감정 교류를 극대화한 무대이자, 시즌제로 이어질 프로젝트의 화려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