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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티스, 글로벌 병원물류 AI 신사업팀 신설

입력 2025-09-24 08:35

‘LUBENTIS MEDI-CHAIN’ 본격 출범

루벤티스,  글로벌 병원물류 AI 신사업팀 신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기반 병원물류 플랫폼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신사업부 ‘LUBENTIS MEDI-CHAIN’을 신설,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설된 신사업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AI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최재훈 부회장(前 이지메디컴 CEO, UAE 왕립병원 COO)이 담당하며, 루벤티스 메디 체인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사업 및 솔루션 고도화 부문은 문영순 부사장(前 LG디스플레이 CISO)이 맡아,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개척과 솔루션 체계화를 주도한다.

AI 고도화 부문에는 권민오 상무(前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서팅 파트너)가 합류해 서비스별 루벤티스의 AI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전문가의 역량 결합을 통해 루벤티스는 병원 물류의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디지털화·지능화하고, 모듈형 구조를 통해 고객 맞춤형·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전략 기반의 병원 물류 혁신 마스터 플랜을 체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대표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앞두고 시리즈A 투자 유치 중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다. 병원 물류의 지능형 전환을 선도하며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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