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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10월, 더 깊어지는 가을!

입력 2025-10-01 06:37

[이경복의 아침생각]...10월, 더 깊어지는 가을!
[이경복의 아침생각]...10월, 더 깊어지는 가을!
[이경복의 아침생각]...10월, 더 깊어지는 가을!
[이경복의 아침생각]...10월, 더 깊어지는 가을!
나는 가을을 타는 편, 자연 변화에서 느끼는 그리움, 쓸쓸함 때문? 사춘기 "저 달이 이제금 서러움인 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김소월 시 좋아하고, 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줄줄줄,
"새가 운다"는 우리 말이 생명과 영혼의 본질을 꿰뚫었 듯, 내가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려는 습성은
이런 정서 때문? 바야흐로 가을, 실껏 쓸쓸해 하면서 자연과 세상, 나 자신을 꿰뚫어 볼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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