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곱 가지 건강관리 습관 판매용 출간

이번 판매용 단행본은 사내 교육용 및 고객 대상 건강 콘텐츠로 활용되던 무가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세라젬이 추구하는 건강의 본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확장판이다.
세븐 해빗은 삶의 우선순위를 ‘나와 가족의 건강’으로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의학·공학·생리학·재활의학·신경과학·체형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일상 속에서 건강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세븐 해빗은 건강을 삶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로 바라볼 것을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돈, 가족, 사랑, 일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지만 그 모든 것의 전제에는 건강이 자리한다는 점을 짚으며, 건강을 잃으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경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여가와 취미를 즐기는 것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환기한다. 동시에 많은 이들이 이러한 단순한 진리를 간과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운영하는 ‘삶의 질 지표(Better Life Index)’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한국이 소득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꼽은 유일한 국가라는 점을 지적한다. 대부분의 국가는 가족·건강·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선택했으며, 우리나라의 삶의 만족도는 38개국 중 35위에 머물러 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책은 이를 통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은 조건이 아닌 삶의 본질이자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가치임을 환기한다.
책에서는 ▲우리 몸의 중심축이자 관제탑 역할을 하는 척추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 수명을 늘려주는 운동 ▲정신적·육체적 회복을 위한 휴식 ▲현재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뷰티 ▲혈액과 에너지 흐름을 결정하는 순환 ▲깨끗한 물·맑은 공기·따뜻한 빛(열)·균형 잡힌 영양을 담당하는 에너지 ▲건강한 몸을 지탱하는 정신 등 일곱 가지 핵심 습관을 제시한다.
또한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의미하는 ‘웰라이프(Well-life)’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다룬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븐 해빗은 건강이라는 삶의 토대를 바로 세우는 웰라이프 바이블이자, 궁극적으로 웰다잉(Well-dying)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며 “내 몸을 알고 관리하는 일이 어떤 명품이나 부의 축적보다 더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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