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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랩,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3편 공개

입력 2025-10-24 09:20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 LED 미디어월(신세계스퀘어)에서 ‘서울시 중구’ 주제

시민들이 도재인, 이뿌리, 하지수 작가의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남산숨길(Namsan Breeze)’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시민들이 도재인, 이뿌리, 하지수 작가의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남산숨길(Namsan Breeze)’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및 명동스퀘어와 협력하여,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의 LED 미디어월(신세계스퀘어)에서 ‘서울시 중구’를 주제로 한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 <수퍼 테스트베드>’의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재인, 이뿌리, 하지수, 안종훈, 오지연, 명진영, 이윤서 등 총 7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3편의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는 남산, 명동, 충무공 이순신 등 서울 중구의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역동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예술과 기술, 공간이 융합된 몰입감 높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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