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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스, ‘잭 다니엘스 10년’ 국내 첫 출시

입력 2025-11-03 10:01

브랜드 설립자 잭 다니엘의 시대를 현대적으로 담아낸 연산 위스키

잭 다니엘스, ‘잭 다니엘스 10년’ 국내 첫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브라운포맨의 아메리칸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잭 다니엘스 10년(10-Year-Old)’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잭 다니엘스 10년’은 지난 2021년, 브랜드 역사상 100여 년 만에 처음 선보인 연산(年産) 위스키로, 브랜드 설립자인 잭 다니엘의 장인정신과 잭 다니엘스 증류소의 기술력을 기리는 동시에, 잭 다니엘이 활동하던 시절의 위스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탄생됐다. 한정 수량으로만 생산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산 제품은 기존 잭 다니엘스 Old No. 7과 동일한 원재료와 사탕단풍나무 숯 여과 공정을 따르되 숙성 방식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오크통 저장고의 위층에서 숙성을 시작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아래층으로 이동시키며 숙성 기간을 점차 늘리는 방식으로 숙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장고 내 위치 변화에 따른 온도와 습도의 차이, 그리고 수제 화이트 오크통에서의 10년간의 숙성이 만나, 더욱 강렬하고 독창적인 테네시 위스키의 캐릭터를 완성시킨다. 구운 사과와 캐러멜의 풍미가 부드러운 오크 향과 어우러지며, 풍부한 초콜릿 향과 함께 올라오는 스파이시한 풍미가 돋보인다.

한국브라운포맨의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잭 다니엘스 10년’은 브랜드 설립자 잭 다니엘의 유산을 기리고, 당대의 위스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10년의 숙성을 거쳐 완성된 이 특별한 테네시 위스키를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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