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감동·개성까지, 학생들이 전하는 다양한 우리쌤 이야기 공모...30일까지 접수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사를 직접 소개하고 자랑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교내 긍정적 관계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재단은 2023년부터 진행한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를 올해는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과, 예체능, 진로, 보건 등 교내 모든 선생님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학생들은 학교 생활에서 긍정적 영향을 받은 다양한 교사들을 자유롭게 자랑할 수 있다.
‘전국 우리쌤 자랑대회’는 11월 30일 일요일까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랑하고 싶은 교사의 재미있는 수업, 감동적인 사연, 특별한 재능, 유머, 친절함 등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재단은 수상작 60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학생 참가자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0만 원이 제공되며 선정된 교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담임선생님을 자랑하여 선정된 경우에는 50만 원 상당의 학급 간식박스와 축하 현수막이 특별선물로 제공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이 교내 선생님을 직접 자랑하고, 긍정적인 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라며, “학기 말,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