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 매개로 전통 소주 가치를 알리고자 세계적 아티스트 흑요석과 협업

‘화요53 적마에디션’은 화요의 세 번째 신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히 올해는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흑요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화요는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잇는 흑요석 작가의 작품 세계가 ‘한국 증류 소주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린다’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의 독창적인 K아트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하며 전통 소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려는 화요의 의지가 담겼다.
흑요석 작가와 함께 제작한 ‘화요53 적마에디션’은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진취적인 기상을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주병(酒甁)에는 위엄 있게 적마를 쓰다듬는 강한 남성 일러스트를 적용해 적마가 전하는 상승·도약·행운의 기운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패키지 지관통에는 부드러운 여성이 적마를 감싸 안는 듯한 모습을 새겨 새해가 전하는 포용의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53 적마에디션’은 단순한 술을 넘어 한국적 문화를 담은 오브제이자 감각적 예술품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한국적 스토리텔링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시대에 ‘화요53 적마에디션’과 함께 ‘K스피릿’의 품격을 소중한 분들과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