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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구술프로젝트’ 통해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이상룡 명인’ 예술세계 조명

입력 2025-11-29 15:16

“국악방송·국립국악원, 도서·라디오·TV 연계 첫 공동 제작”

이상룡 명인. (사진제공=국악방송)
이상룡 명인. (사진제공=국악방송)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은 우리 소리와 전통문화를 지켜온 명인·명창들의 삶을 기록하는 라디오 특집 ‘구술 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을 통해 이상룡 명인을 조명한다.

해당 특집은 오는 12월 1일(월) 저녁 9시 라디오, 12월 15일(월) 저녁 8시 TV를 통해 각각 방송된다.

이상룡 명인은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명예 보유자로, 1956년 국악사양성소 제2기생으로 입소한 뒤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수학한 후 국악사양성소, 국립국악고등학교, 단국대 등에서 1969년부터 약 40년간 후학을 양성하며 국악 교육의 한 축을 맡아왔다.

또한 이상룡 명인은 특히 대금정악과 종묘제례악 전승·보존에 오랜 기간 힘써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홍조근정훈장, 2015년 KBS 국악대상 국악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방송은 국립국악원이 발간하는 원로 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구술 총서 제28집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이상룡 명인’ 편과 연계해 제작됐다.

특히 국악방송과 국립국악원이 도서·라디오·TV를 함께 제작한 첫 협업 사례로, 원로 예술가의 생애와 증언을 다각도로 전달한다.

‘구술프로젝트,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이상룡 명인의 국악 입문 과정계기부터 국악사양성소 시절의 경험, 교육철학, 그리고 대금정악·종묘제례악 전승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룬다.

아울러 40여 년간 국악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자로서의 시선과 통찰로 종묘제례악 전승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조명한다.

국악방송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전통음악 명인의 증언을 기록으로 남기고, 종묘제례악과 대금정악 전승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방송 라디오는 서울·경기 FM 99.1MHz를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에서 청취할 수 있다. TV채널은 KT지니TV 251번, SK브로드밴드 Btv 268번, LG유플러스 189번, LG헬로비전 174번 등 지역별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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