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543건 아이디어 제안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 예정

소비자패널은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간병전문 시니어 종합보험 개발 등 총 104건의 제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왔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비자패널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최우수 패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2기 소비자패널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총 543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간병보험 가입연령 확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연계 시니어보험 개발 ▲생활 밀착형 정보 쇼츠 영상 제작 등 88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업무 적용을 검토 중이다.
최성국 농협손해보험 CCO는 “지난 4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