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브랜드를 통한 ‘수출 모델’ 정립과 국내 기업 위한 ‘수출 플랫폼’ 역할

이번에 엑스포럼이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상한 ‘200만불 수출의 탑’은 한국 MICE업계 민간 기업 최초의 성과로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정부 공식 포상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엑스포럼의 이번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그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2010년부터 진출한 프랑스·일본·베트남·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코리아 엑스포, 스마트테크코리아(STK),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다수의 대표 전시회를 통해, 전시회의 국제화, 브랜드화, 대형화를 도모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K-브랜드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자체 전시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통해 전시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정립한 점과 전시회가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 플랫폼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MICE 업계 민간 최초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전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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