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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 협업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5종 출시

입력 2025-12-10 08:39

배우 이장우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한식 웜볼 매장의 베스트 상품을 활용

세븐일레븐,  배우 이장우 협업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5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먹잘알' 배우 이장우와 협업하여 글로벌 미식 트렌드 '스와이시(Sweet+Spicy)'를 겨냥한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미식 트렌드는 달콤함과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와이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기존 한식 간편식을 넘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퓨전 한식(K-치폴레)' 콘셉트로 기획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웜볼을 편의점 간편식에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배우 이장우와 함께 본인이 운영하는 맛집 우불식당 상품화, 맛능가루 활용 간편식, 맵부심 간편식, 죽산막걸리 등 그의 요리 철학을 담아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시리즈는 먹잘알 이장우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한식 웜볼 매장의 베스트 상품을 활용했다. 메인 재료로 대파 닭구이를 사용했고 할라피뇨 고추를 훈연해 만든 '치폴레 소스'의 스모키 향과 ‘불닭 소스’로 한국적인 맛을 더해 맵고 달달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부터 이장우 씨와 수십 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신상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 메뉴 선정부터 레시피, 용기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단순한 간편식 모델을 넘어 독창적인 요리 철학과 글로벌 감각을 더했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먹잘알 배우 이장우씨는 단순한 모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얻은 요리 인사이트와 열정으로 이번 시리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며 "전 세계적인 스와이시 트렌드와 이장우씨의 레시피가 만나 탄생한 글로벌 퓨전 한식 시리즈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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