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우닭은 실온닭가슴살(클린라인, 소스라인, 대용량라인) , 실온 계란(채우란 시리즈), 곤약 즉석밥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실온 단백질 식단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해동이 필요 없는 ‘실온 닭가슴살’과 전자레인지 없이 바로 먹는 ‘1초 식단’ 콘셉트는 바쁜 직장인과 다이어트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호호는 자체 공장에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두 가지 HACCP 인증(축산물가공업·알가열제품)을 보유해 제품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회사는 ‘실온보관이 가능한 닭가슴살 가공식품의 제조방법을 비롯해, 스파이럴 컨베이어 기반 레토르트 제조 시스템, 중량 편차 보정 레토르트 시스템 등 실온 단백질 제품 생산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을 확보했다.
실온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콜드체인 비용 없이도 장거리·해외 물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글로벌 확장성과 사업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CHAEWOODAK’ 브랜드는 홍콩에서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필리핀·태국·미국에서는 국제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채우닭의 성장은 시장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고단백·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닭가슴살’, ‘단백질 식단’, ‘실온 닭가슴살’, ‘실온 간편식’과 같은 키워드는 온라인 검색에서도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우닭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동 없는 편의성, 실온 보관 안정성, 다양해진 단백질 식단 선택지를 통해 차별화 포지션을 구축했다.
회사는 이번 500만 팩 돌파를 계기로 2026년에는 실온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포함한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500만 팩 달성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받은 신뢰의 증거이자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실온 닭가슴살을 비롯한 다양한 단백질 간편식으로 고객의 식단 루틴을 더 쉽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우닭은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500만 팩 기념 릴레이 특가’를 진행하며 전 제품 최대 50% 할인과 주말 시크릿딜을 제공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