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고구마 김치 노하우 전수
연말까지 총 7,000kg 전달…아동생활시설·성남 취약계층 지원
계열사도 울산·인천 등서 ‘사랑의 김장’ 확대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생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뒤 김장 교육을 받았고, ‘급식대가’로 알려진 이미영 셰프가 고구마 김치 레시피와 김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깜짝 등장했다. 정 회장은 이미영 셰프에게서 수육 레시피를 전수받아 임직원들을 위해 수육을 직접 준비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도 지난 11월, 인천·울산·군산에서 임직원 참여 김장 나눔을 진행해 총 2,400박스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관계자는 “정기선 회장은 사내 행사에 종종 깜짝 등장해 임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격려하는 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