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구성원 4,200명, 사회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다

‘올해의 프로보노상’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분야 자문을 진행한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자문 그룹이 수상했다. 이들은 소재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던 한 사회적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도우며, 소재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친환경 소재 분야 전문성을 널리 확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AI 활용 교육형 자문을 이끈 SK㈜ AX 염현덕 프로보노, 2018년부터 7년 넘게 꾸준히 지식재산권 자문을 이어온 SK SUPEX추구협의회 전우찬 프로보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SK프로보노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활동 범위를 한층 넓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고진석)와는 첫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SK이노베이션의 자문을 통해 LCA 검증서를 획득한 사회적 기업 에이트린 정우재 대표는 “SK프로보노는 현업 전문가가 직접 실무 중심의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바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동섭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어 준 SK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SK는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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