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대학·교육

성신여대, 새해 맞아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원팀'으로 나눔 실천…'사랑의 연탄' 2,026장 전달

입력 2026-01-08 08:40

-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글로벌 캠퍼스 실천
- 외국인 유학생 ‘나눔 문화 이해 및 지역사회 공헌’ 기회 확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성신여대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성신여대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6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원팀’을 이뤄 참여했다.

특히 대만, 몽골, 미얀마,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동참해 국경을 초월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2026년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총 2,026장의 연탄을 준비했으며,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낯선 한국의 겨울 추위 속에서도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원팀’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원팀’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봉사에 참여한 넬랴(KULPIYENOVA NELYA) 학생(카자흐스탄・바이오생명공학과)은 “한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을 함께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그 어느 곳에서 생활하더라도 지역사회와 연결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에는 현재 42개국 1,61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 측은 내·외국인 학생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