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연예

호반문화재단, 제10회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개최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2-02 16:25

총 상금 6000만원…청년작가 공모전 최고 수준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호반그룹 산하 호반문화재단이 국내 유망 청년작가 발굴을 위해 제10회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연다.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 HOBAN-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를 총 6000만원으로 늘리며 국내 청년작가 대상 미술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와 홍보,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포스터./호반문화재단
호반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포스터./호반문화재단
‘H-EAA’는 호반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청년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선정 이후에도 작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그동안 청년작가들이 창작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전시 기회 제공과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10주년 공모전 역시 이러한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 작가에게는 상금과 함께 기획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1명에게는 2000만원, 선정작가상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7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호반아트리움’에서 기획전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작가다.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공모 부문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69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국·공립 미술관 학예사, 미술 평론가, 갤러리 디렉터 등과의 1대1 전문가 매칭을 통해 작품 방향성과 예술적 역량 강화를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이 참여 작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EAA는 10회를 거치며 청년작가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동시대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조명하고, 전시와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