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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상담교육전공, 지역 위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나선다

입력 2026-03-24 11:01

-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용산교육복지센터와 잇달아 업무협약 체결
- 예비상담교사들이 학대 피해 아동 상담과 아동·청소년 심리교육 참여
- 최서윤 교수 "교육 현장서 전문성 쌓을 기회…전문적 역량과 책임감 함께 갖추길"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이 지난 20일(금),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사진제공=숙명여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이 지난 20일(금),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사진제공=숙명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선다.

숙명여대 상담교육전공은 지난 18일 용산교육복지센터, 20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 상담 교육을 이수 중인 예비 상담교사들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실질적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멘토를 맡아 마음건강 상담과 심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최근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학생들 역시 실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을 지원하는 실무 경험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직접 다가감으로써 교육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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