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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입력 2026-03-26 08:36

연구자 중심 발명 환경과 공정한 보상 체계 인정

풀무원,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무발명보상 제도의 운영 수준과 보상 체계의 공정성, 발명 장려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풀무원은 최근 2년간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 등의 지식재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3월 12일부터 향후 3년 간이다.

풀무원은 2015년부터 2026년 3월까지 기준으로 특허 등록 83건, 특허 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기간(2024~2025년) 동안 직무발명 보상과 연계된 특허 출원 39건, 등록 26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풀무원의 R&D 담당조직인 풀무원기술원은 직무발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특허 교육을 실시하고, 개발부서와 담당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원·등록 시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발명진흥법에 기반해 사내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체계화하고, 권리 승계 절차와 특허 출원·등록에 대한 보상 기준을 명확히 정립했다.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은 “이번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연구자 중심의 발명 환경과 공정한 보상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당한 평가·보상을 받고,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혁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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