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9%, 마이크로소프트(MS) 1% 상승...마이크론 0.4%, ARM 3.8% 하락 마감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9%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 올랐지만 마이크론은 0.44% 하락했다. 대만 TSMC도 0.7%, AEM은 3.8% 하락했다.
빅테크주들도 혼조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약보합으로, 아마존은 0.38% 떨어진 반면 애플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1%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5.4% 급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중 차량 35만8023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불매 운동으로 판매 타격을 입었던 작년 1분기와 비교해서는 6%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4% 감소한 수치다.
앞서 테슬라가 20여개 금융사의 전망을 자체 집계해 지난달 26일 발표한 월가 전망치(36만5645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61.07포인트(0.13%) 내린 46,504.67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37포인트(0.11%) 오른 6,582.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23포인트(0.18%) 상승한 21,879.1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강경한 태도를 재확인하자 급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약해지면서 주가지수는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다.
LPL 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수석 기술 전략가는 "리스크 선호에 있어 유가가 주요 동인인 만큼, 현재의 꾸준한 회복세는다소 취약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3일 성금요일 휴장으로 짧은 일정을 마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