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취약계층 금융접근성 확대 나서

이번 협약은 선천적·발달적 특성 등으로 의료 접근과 건강관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과 교육, 후원사업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협은 연합회 회원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상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전·물품 후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도 함께 진행한다.
신협은 전국 회원조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기부 형태를 넘어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와 협동조합 조직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협동조합”이라며 “건강취약계층이 사회적 고립 없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금융지원을 넘어 건강취약계층의 평범한 일상을 함께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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