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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트리오, 토니 라카토스와 전국 5개 도시 '재즈 투어' 개최

입력 2026-05-13 15:45

- 오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등 2주간 순회…강렬한 스윙 사운드 예고
- 2025년 '아리랑' 연주로 호평받은 라카토스…라이징 기타리스트 일란 아이젠즈베그 합류
- 31일 서울 공연은 CJ문화재단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장식

'김민찬 트리오 with 토니 라카토스' 공연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김민찬 트리오 with 토니 라카토스' 공연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재즈 드러머 김민찬이 이끄는 '김민찬 트리오'가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색소폰 연주자 토니 라카토스와 함께 한국 투어에 나선다.

주관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김민찬 트리오 with 토니 라카토스' 공연 투어는 총 5개 도시에서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 22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공주 바드 챔버 하우스(23일), 청주 재즈토닉 페스티벌(24일), 군산 재즈클럽 머디(29~30일)를 거쳐 31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막을 내린다.
김민찬.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김민찬.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이번 공연에서는 토니 라카토스(색소폰)와 김민찬(드럼)을 비롯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김대호, 그리고 뉴욕 재즈씬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기타리스트 일란 아이젠즈베그가 참여한다. 이들은 강렬한 스윙의 전통성과 동시대의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뉴욕 재즈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니 라카토스.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토니 라카토스.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토니 라카토스는 정통 하드밥과 포스트밥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다. 2020년 독일 최고 권위의 헤센 재즈상(Hessian Jazz Award)을 수상한 그는 약 30년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HR Big Band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깊고 풍부한 톤을 들려주었다.

특히 2025년 열린 서울-부다페스트 연계 한국-헝가리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김민찬, 김대호와 협연하며 '몽금포 타령', '아리랑' 등을 재즈풍으로 연주해 한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민찬은 이번 공연에 대해 "가장 좋아하고 깊이 공감해 온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 투어"라고 소개했다. 김민찬은 CJ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31일 서울 공연은 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으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한다.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투어의 서울 공연 예매는 놀티켓과 네이버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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