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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으로 구호 물품 전달...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프로그램 시작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5-14 14:46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쿠팡이 재난·재해 발생 시 로켓배송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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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세종에 위치한 풀필먼트센터에 총 2500세트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비축하고, 재난 발생 즉시 출고할 계획이다. 배송 이후에는 재난구호 전문 단체인 피스윈즈코리아가 임시 대피소에 체류하는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긴급 구호 물품은 리빙박스, 차렵이불, 베개, 수건, 양말, 압축 물티슈, 치약·칫솔, 비누·거품망 세면 파우치, 접이식 3단 매트리스 등 CPLB 제품으로 10종이다. 부피와 운송 부담으로 지원이 쉽지 않았던 3단 매트리스와 침구류까지 포함됐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전국 로켓배송 물류망을 활용해 재난이 발생한 지역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물류 및 구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재해 발생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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