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이젠 美 Z세대 홀린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풀러턴 다운타운에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식 펍 문화인 ‘K-Pub’를 현지 주류 외식 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풀러턴은 약 50여 개 레스토랑이 밀집한 지역으로, 대규모 대학가와 한인 상권이 인접한 복합 상권이다. 역전할머니맥주는 현지 Z세대와 K-컬처 팬덤을 핵심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한국식 술 문화와 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주점 시장 포화 속에서 해외 시장 확대가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K-푸드와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한국식 외식 브랜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국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은 ‘살얼음 생맥주’다. 역전할머니맥주의 대표 메뉴인 살얼음 생맥주는 특허 기반 슬러시 공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청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역전에프앤씨 관계자는 “풀러턴 1호점은 한국식 펍 문화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북미 지역 추가 출점과 함께 K-Pub 문화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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