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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1분기 영업익 328.1%↑…‘해외 각형·ESS’ 수출로 수익성 개선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15 16:18

엠플러스 본사 전경./엠플러스
엠플러스 본사 전경./엠플러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엠플러스가 배터리 장비의 글로벌 판매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 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28.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0억원으로 전년보다 119.6% 늘었다.

회사 측은 해외향 각형 배터리 조립장비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장비 매출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SS 시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엠플러스는 각형 폼팩터 조립 장비와 초고속 노칭 장비 등 고부가 제품을 통해 수익성과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13.3%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현재 파우치형·각형·전고체 등 전 폼팩터에 걸친 이차전지 조립 전체 공정 장비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극 공정 장비 라인업까지 확보해 전고체 배터리 생산 전공정 턴키(Turn-Key) 대응 가능 체계를 갖췄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파일럿 라인 구축부터 양산 전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이 가능해 미래 시장 선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피지컬 AI 시대를 위한 로봇용·UAV 배터리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전고체 배터리 조립장비 라인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엠플러스 주가는 전장 보다 3% 오른 1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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