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HOME  >  사회

안양시, 지진 대비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9 20:52

안양소방서·동안경찰서·육군·한전 등 32개 기관 참여…실전형 대응체계 집중 점검

19일 실시된‘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모습/안양시
19일 실시된‘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모습/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양시가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재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천장재가 탈락하고 인근 주차 차량이 파손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와 화재 대응, 응급 복구, 교통 통제, 의료 지원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시 16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도시공사,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육군 부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총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긴급구조통제단 공조체계 강화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재난 대응 기구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안양종합운동장 현장훈련을 동시에 중계하며 실시간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 체계를 점검해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과 현장 지휘 체계, 초기 대응 절차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과정에서는 구조 인력과 장비 투입, 부상자 이송,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도 재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실제처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