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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최원용, 장애인·농업인·먹거리 단체와 소통 행보…“생활행정으로 민생 챙긴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9 21:53

이동권·복지일자리·친환경 먹거리까지 현장 의견 청취
최 후보, “편안한 시민 일상 지키는 정책도 추진” 강조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선거캠프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선거캠프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장애인단체와 친환경농업인, 먹거리 시민단체를 잇달아 만나 현장 민심을 청취하며 민생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일자리 확대,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생활밀착형 정책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 후보는 지난 18일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복지시설 이용 불편 문제와 이동권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평택먹거리시민연대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방안을 청취했다.

◇고령장애인 이동권·복지 사각지대 해소 논의
장애인 단체 간담회 모습./선거캠프
장애인 단체 간담회 모습./선거캠프
이날 장애인단체 간담회에서는 고령 장애인의 복지시설 접근성 문제가 핵심 의제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회관과 쉼터, 프로그램실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이동과 접근, 휴식 공간 이용 등에 불편이 크다며 고령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반영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요구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원과 복지시설, 일터,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바우처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장애인 이동권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르신과 임산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도시 인프라의 문제”라며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가 결국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교통수단 운영 실태와 이용 범위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복지서비스가 있어도 이동이 어렵다면 시민들이 체감하기 어렵다. 고령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복지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이 단순한 복지 수혜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무 개발과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친환경 로컬푸드·재생에너지 연계 정책 관심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먹거리시민연대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서넉캠프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먹거리시민연대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서넉캠프
최 후보는 이어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먹거리시민연대 간담회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시민 소비로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소비 기반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및 민간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시민 먹거리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태양광 설치 지원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친환경농업과 재생에너지가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지속가능한 평택 농업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관련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장애인 고령화 문제와 이동권 보장, 복지일자리 확대, 친환경 먹거리 체계 구축은 모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행정의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 농업인이 지속가능하게 생산하는 도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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