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부터 AI미래교육까지 촘촘한 청사진…5대 권역별 맞춤 교육 인프라도 제시

기초학력 보장부터 AI융합교육, 포용교육, 교육균형발전까지 교육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청사진으로 평가된다.
도 후보는 이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만들겠다”며 “기초교육부터 AI미래교육까지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지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읽걷쓰 기반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 ▲AI융합·생태평화교육 ▲민주시민·인성교육 ▲글로컬 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포용교육 ▲학교현장지원 강화 및 교육균형발전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기초학력·AI교육 강화…“30만 AI융합인재 육성”
도 후보는 우선 기초학력 부진 ‘제로화’를 목표로 조기독서 전면화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 원도심 자기주도학습센터 20개소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읽기·걷기·쓰기 중심의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AI미래교육 공약도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그는 인천 5개 권역별 AI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읽걷쓰AI 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해 30만 학생을 AI융합인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는 민주·평화교육 100길 체험과 결대로자람학교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글로컬 교육 분야에서는 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매년 1만명 규모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해외 명문대 50개 대학과의 진학 협력 MOU를 추진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AI전자마이스터고 설립과 고졸자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법제화를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 연계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후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5대 권역별 특색교육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인천 전역을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남부 권역에는 제물포 교육혁신지구 신설과 영종교육지원청 개청, 학교 14교 신설 계획이 포함됐다. 북부 권역에는 AI융합교육센터와 AI과학고, 인천에너지고 설립을 추진한다.
동부 권역에는 AI진로교육센터와 예술·대중예술 통합중학교, 제2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이 담겼으며 서부 권역에는 검단교육지원청 개청과 검단교육혁신지구 지정, 학교 10교 신설 등을 통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화 권역에는 강화교육혁신선도지구와 난정청소년평화교육센터를 조성해 섬·농어촌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도 후보는 과밀특수학급 제로화와 계양·영종 특수학교 신설, 1교 1상담 인력 배치, AI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밀학급 특별예산 투입과 노후학교 개축·리모델링, 교육청 공문 20% 감축 등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도 후보는 “공약이행률 99.1%로 약속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약 역시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