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모바일·이터널 리턴 ‘총출동’
시민 참여형 e스포츠 축제 열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일 고양시e스포츠협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시민 참여형 e스포츠 페스티벌 ‘모두의 플레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경콘진이 경기 북부 지역 주요 기관들과 체결한 e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단순 관람 중심의 기존 e스포츠 문화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에서 게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FC 모바일부터 이터널 리턴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대결
행사 첫날인 23일은 ‘FC 모바일 데이’로 꾸며진다.
이날에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한 ‘하이케이넷배 e스포츠 꿈나무 중·고교 대회’가 열려 학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또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1대1 승부 콘텐츠 ‘도전! 2분 골든골’도 운영돼 현장 관람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둘째 날인 오는 24일에는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을 활용한 ‘이터널 리턴 데이’가 진행된다.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인 고양 미르와 대전 오토암즈의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팬미팅, 사인회,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이 마련돼 팬들과 선수단 간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퀴즈·경품까지… “세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문화”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9.9초를 겨냥하라’, 격투게임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e스포츠 상식 O/X 퀴즈, SNS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과 한정판 게임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e스포츠가 특정 세대만의 문화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원 협회장도 “지역 기업과 단체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협업 모델이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두의 플레e’ e스포츠 페스티벌은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