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자회사, OEM 중심에서 자체 브랜드로 사업 확장
엠소닉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랜드 'HUMM'을 론칭하고 첫 제품 'GLO'를 미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엠소닉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다. 회사 측은 5월 중 미국 시장에 첫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향 기능도 자체 기술을 강조했다. 엠소닉은 작은 크기에서도 저음과 고음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5.4 기반이다. 무선 스테레오 연결 기능도 넣었다. 제품 2대를 연동하면 각각 좌우 스피커 역할을 한다. 색상은 그린·블랙·화이트 3종이다.
엠소닉은 1972년 설립된 음향기기 업체다. TV 내장·외장 스피커, 홈시어터, 오디오 시스템 분야에서 50년 넘게 글로벌 제조 사업을 해왔다. 회사 측은 혼합 신호 처리 스피커 장치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음향 기술 확보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2022년 ‘세이버’를 시작으로 자체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군도 늘려왔다.
엠소닉은 HUMM의 해외 상표 등록을 마쳤다. 회사 측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은 "엠소닉의 글로벌 브랜드 론칭은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하나"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과 신규 브랜드 육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