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2종부터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등 다양한 라인업 선봬

아파스 쇼는 상파울루 슈퍼마켓 협회(APAS)가 주최하는 중남미 대표 식품 박람회다. 북미와 유럽, 중남미 지역 식품 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약 900개 기업과 15만 명 규모 관람객이 참가했다.
일화는 행사 기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대표 제품으로는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망고파인애플·멜론 2종과 맥콜, 일화차시,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등을 선보였다.
팅글은 모로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 맛 350㎖ 캔 제품으로 운영됐다. 회사 측은 국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7만 개를 기록한 점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어 대상 제품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일화는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동시에 신규 거래처 발굴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홍보에 집중했다.
최근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는 당류 부담을 낮추고 과즙과 탄산의 청량감을 강화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미 지역은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일화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유통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현우 일화 F&B사업본부장은 “국제 식품 박람회 단독 부스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미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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