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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문래아트페어’ 29일 개막

입력 2026-05-27 09:08

문래동 일대서 700여 점 전시…240명 참여

‘2026 문래아트페어’ 29일 개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6 MOAF(Munlae One & Only Art Fair·문래아트페어)’가 29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열린다.

아트필드 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트필드 갤러리 전관과 M스퀘어, 영등포문화재단 술술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약 2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출품 작품은 700여 점 규모다.

문래아트페어는 일반적인 호텔·컨벤션형 아트페어와 달리 문래동 철공소 골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형 예술 행사다. 전시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과 미디어아트, 캐리커처, 벽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 작가에는 금사홍, 구채연, 박계숙, 백중기, 전영근, 조광기, 황란 등 중견 작가와 만욱, 이은황, 김용한, 조원득 등 젊은 세대 작가들이 포함됐다. 주최 측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30% 이상을 신진·청년작가 작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2026 문래아트페어’ 29일 개막


행사 기간 관람객에게는 세로랩스 마스크팩과 링티 음료 등을 제공한다. 작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배우 김홍표는 주말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 대상 작품 해설을 맡는다.

전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아트필드 갤러리 관계자는 “지역 공간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문래동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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