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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 김보라, 미래산업·호수관광 융합한 남부권 대전환 청사진 제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7 09:21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청룡호수 휴양거점·금광호수 관광소득 모델 추진
김 후보, “안성 남부권을 균형발전 핵심축으로 집중 개발·육성 한다” 약속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7일 미양면·서운면·금광면을 중심으로 한 안성 남부권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산업과 호수관광, 정주 인프라를 결합한 미래지향적 도시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첨단산업 육성과 청정 자연자원을 연계한 균형발전을 통해 남부권을 안성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성 남부권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전초기지이자 청룡호수와 금광호수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산업과 관광, 생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약은 ▲산업은 더 강하게 ▲관광은 더 매력 있게 ▲생활은 더 든든하게라는 3대 발전 기조를 중심으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에 초점이 맞춰졌다.

첨단 미래산업 기반 확대와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와 정주환경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미양면
/선거 캠프
/선거 캠프
김 후보는 미양면을 미래 첨단산업과 친환경 농촌이 공존하는 상생형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은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미래산업 중심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지도 70호선 확장을 조속히 추진하고 물류 및 교통 흐름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이동 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축산농가 밀집 지역의 숙원인 축산냄새 저감 시설 지원 확대와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농촌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다변화까지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기술과 휴양이 공존하는 서운면 조성
/선거캠프
/선거캠프
서운면은 첨단기술 산업과 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관광 거점으로 육성된다.

김 후보는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과 차세대 기술센터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화해 미래차와 첨단기술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 유입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안성 산업구조를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룡호수를 중심으로 역사·문화·휴양 자원을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청룡호수 역사문화 휴양거점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남부권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여기에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제3산단 청년문화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문화·여가·소통 기능을 강화해 청년 친화형 산업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금광호수 중심 생활·관광·정주 거점 완성
/선거캠프
/선거캠프
금광면은 호수 자원을 활용한 관광경제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후보는 금광호수를 단순한 경관 자원이 아닌 주민 소득과 연계되는 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광호수 관광자원 연계 소득 창출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상권 및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와 연계한 배후 거점 기능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생활 기반시설과 마을 단위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산업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로망 개선 공약도 포함돼 삼흥~미장, 동막~옥정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 후보는 “남부권 발전은 안성 미래산업 경쟁력과 청정 관광자원을 동시에 키워내는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실현 가능한 정책과 검증된 실행력으로 남부권의 확실한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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