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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김보라·민주당 여성위, 안성중앙시장 집중 유세...“중앙과 지역 원팀 결속”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8 12:29

상대당 김장연 후보 측 고발에는 법적 대응 예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함께 안성중앙시장과 서인사거리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선거캠프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함께 안성중앙시장과 서인사거리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함께 안성중앙시장과 서인사거리 일대에서 집중 지원 유세를 벌이며 세 결집에 나섰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 측이 제기한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유세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이수진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지방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안성중앙시장과 서인사거리 일대를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지역 총출동… “안성 발전 위한 원팀”

이날 오전 서인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민주당 여성 지도부 의원들의 지원 연설이 이어졌다.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은 김 후보의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강조하며 “안성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송옥주 의원도 연설을 통해 “민생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군 의원은 “안성의 변화는 중앙과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가능하다”며 “국회와 안성시가 긴밀히 협력해야 예산과 교통, 산업 정책이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백승기 경기도의원 후보와 강충환·조민훈·반인숙 안성시의원 후보, 소희경 비례대표 후보 등 이른바 ‘안성원팀’ 후보들도 동행하며 공동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전국여성위원회와 지역 정치권, 지방선거 후보들이 함께 결합한 유세였다”며 “정책과 책임감 있는 선거로 시민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 발전의 연속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캠프
/선거캠프
◇상대당 후보 측 의혹 제기에 “허위사실” 반박

한편 김 후보 측은 국민의힘 김장연 후보 측이 제기한 ‘관권·매수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김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지역 단체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한 것은 통상적인 선거운동”이라며 “해당 단체의 내부 일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거나 비용을 대납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단체 내부 운영 사항을 후보 측의 불법 행위처럼 연결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 후보 측은 상대 후보 측의 의혹 제기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무고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도 표명했다.

김 후보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흑색선전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허위 내용 유포로 명예가 훼손된 만큼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세보다 정책 경쟁이 우선돼야 한다”며 “시민 판단을 받는 책임 있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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