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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개막...글로벌 석학·기업 한자리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8 14:13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중심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 '양자·바이오 융합 미래산업' 논의도 본격 시동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G-Quantum Bio Summit 2026)’ 개막식을 열고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산업 융합을 통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서밋은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을 통한 미래 산업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국내외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및 글로벌 석학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지금 세계는 양자 기술과 첨단 바이오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혁신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혁신기관과 기업, 연구자들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권영욱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우현구 첨단바이오연구협력센터(KOBRA) 센터장, 김대훈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회장 등 산·학·연·병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학·연·병 대표기관이 참여하는 개막 대담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자·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바이오 기술 동향과 글로벌 산업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개막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이번 서밋은 학술 세션과 글로벌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산업시찰, 양자 콘서트,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국 칼텍(Caltech), UCLA, 존스홉킨스의대 등 세계적 연구기관 소속 석학과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행사 기간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 성균관대학교 N센터, CJ 블로썸파크 등을 연계한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및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에 선정된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기초과학부터 표준, 임상, 산업까지 이어지는 양자 바이오 전주기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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