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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지역 분식업체와 장애인 지원 협력

입력 2026-05-28 16:16

오빠네옛날떡볶이, 홀트 산하 기관과 사회공헌 확대

(사진 왼쪽부터)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 백동민 오빠네옛날떡볶이 대표,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 박희진 홀트보호작업장 원장.
(사진 왼쪽부터)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 백동민 오빠네옛날떡볶이 대표,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 박희진 홀트보호작업장 원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일산요양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보호작업장은 오빠네옛날떡볶이와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홀트일산요양원 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장과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 박희진 홀트보호작업장 원장, 백동민 오빠네옛날떡볶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식음료 나눔과 봉사활동, 후원금·후원물품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빠네옛날떡볶이는 경기 고양시 지역 기반 분식 브랜드다. 백동민 대표는 노점 운영 시절부터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실천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홀트복지타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다. 매월 직접 만든 떡볶이를 제공하고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장기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빠네옛날떡볶이는 홀트일산요양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보호작업장 등 3개 기관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관 측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백동민 대표는 “홀트와의 인연이 10년이 넘었다”며 “장애인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홀트복지타운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재활 지원 시설이다. 홀트요양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보호작업장,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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