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logo

ad
ad

HOME  >  생활·문화

BTS, ‘아리랑’ 부산 콘서트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지역성 살린 이색 체험 공간 선봬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6-04 14:25

BTS, ‘아리랑’ 부산 콘서트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지역성 살린 이색 체험 공간 선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를 기념한 새로운 팝업이 열린다.

소속사 측은 4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와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의 여정을 잇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텀시티 팝업은 부산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공간 연출과 머치로 구성된다. 팝업에 들어서면 압도적인 규모의 메인 상징물 ‘구’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반긴다. 내부에는 수십 개의 응원봉과 함께 거울 포토존이 펼쳐진다. 부산의 바다와 백사장을 모티브 삼아 지역 고유의 색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과 수록곡 ‘Hooligan’, ‘2.0’에 맞춰 응원봉 조명이 화려하게 반응한다. 오직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높은 공간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공간을 완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What is your Arirang?’ 체험존에서는 QR코드를 통해 답변을 작성하면 메시지들이 실시간으로 LED 화면에 모여 거대한 ‘아리랑’ 로고의 미디어 아트가 완성된다. 또한 나만의 바이닐(Vinyl)을 직접 제작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엽서 형태로 즉시 출력해 소장하는 ‘Design Your Own Vinyl’도 운영된다.

하이브 용산 팝업은 뮤직비디오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시각 연출이 특징이다.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SWIM’, ‘2.0’, ‘Hooligan’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재생된다. 특히 공간의 몰입감을 확장하는 루핑 영상이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유영하는 배와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에 서있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된다. 미디어월과 바닥, 벽면의 거울이 결합돼 실제보다 훨씬 넓고 깊은 공간감을 창출한다.

특별한 공식 상품도 마련된다. 글로벌 음향기기 브랜드와 협업한 턴테이블 및 헤드폰 2종이 현장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청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고유의 정취를 담아 특별 제작된 갈매기 봉제 키링과 마그넷이 오프라인에서 단독으로 판매되어 투어 팝업의 특별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SWIM’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 타이틀곡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까지 총 8차례 정상에 오르며 올해 해당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다시금 경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6월 말까지 부산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BTS THE CITY ARIRANG - BUSAN’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