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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전 과정 관리 앱 '인테리어 플래너' 출시

입력 2026-06-10 09:33

정보 불투명·불균형 해소, 일일 현장 기록과 공사 정보 ‘투명하게’ 앱 하나로 확인

이미지 제공=한샘
이미지 제공=한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샘은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 완료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 '한샘 인테리어 플래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견적 확인과 설계 변경, 공정 관리, 고객 소통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상담·시공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공사는 상담부터 완공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설계 변경과 자재 교체, 추가 공사 등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관련 자료가 여러 경로로 분산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샘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견적서와 설계 제안서, 디자인 시안 등 주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앱에서 최신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 내용과 공사 이력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공사 현장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은 앱을 통해 일일 공정 현황과 시공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디자이너와 공식 채팅 기능을 활용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이사항 역시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전국 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동일한 양식의 견적서와 제안서를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상담 과정의 일관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정보 격차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상담과 시공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해 고객이 인테리어 전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공정 공유와 정보 관리, 고객 소통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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