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장벽 강화·보호 기능 갖춘 차세대 리포좀 개발

이번 협약은 피부 지질 구조를 모사한 리포좀 설계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측은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이고 피부 적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화장품 소재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리포좀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미세 입자로, 화장품 성분의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전달체 역할을 넘어 피부 친화성과 장벽 강화 기능까지 갖춘 소재 개발이 주요 연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 지질 배열 원리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정성을 높인 리포좀 구조 설계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측은 원료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도 병행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기존 리포좀 기술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소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라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종원 동덕여대 교수는 "피부 지질의 형성 원리와 배열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라며 "학술적 가치와 산업적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